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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5월부터 시행되는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중 무엇이 나한테 더 좋을까? 핵심정리

by 머니은행 2024. 4. 12.

K-패스란?

국토교통부에서 국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5월 도입하는 제도로 대중교통비의 20~53%를 절감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2024년 4월 30일부터 알뜰교통카드가 종료되고 2024년 5월 1일부터 새롭게 K-패스가 시행된다고 합니다.

 

기존 회원분들은 전환동의신청만 하시면 현재 사용하는 카드를 사용하시면서 자동으로 K-패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환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신규회원가입절차를 별도로 신청해야 된다고 하니 바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가 K-패스로 바뀌면서 더 편리해졌는데요,

 

기존 알뜰교통카드(출발·도착 기록필요)는 도보, 자전거등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환급해 줬다면

K-패스(출발·도착 기록불필요)로 개선 후에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지출금액의 20~53% 환급해 준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지원대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

(단, 일반 청년층 저소득층에 따른 환급비율이 다름)

 

<환급 비율>

일반인 20% (300원)

청년층 30% (450원)

저소득층 53.3% (800원)

 

나이

만 19세 ~ 34세

 

신청기간 및 시행일정

2024년 5월 1일부터 전국 단위 시행

(시행 일정은 7월 1일 예정입니다.)

 

기존 시행지역

서울 , 인천, 경기, 대전, 청주, 세종, 광주, 부산, 대구, 울산등 주요 176개의 지자체 참여

 

추가로 시행 지역

동해, 삼척, 태백, 횡성, 영월, 음성, 진천, 보은, 영동, 증평, 괴산, 단양 , 장성

 

적용수단

일반 시내버스, 지하철 + 광역버스, 민자철도(신분당선포함등) , GTX-A

 

 

범위는?

해당사업을 시행하는 전국 단위 호환

예시) 서울 가입자가 서울 외 다른 지역에서 사용가능

 

카드발급방법

기존 '알뜰교통카드'이용자

'알뜰교통카드'어플을 통해서 'K-패스 회원전환절차'를 거치면 기존에 발급받은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가능

 

신규이용자

5월부터 K-패스 공식 홈페이지, 공식 애플리케이션, 11개의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카드신청가능

(신한, 하나, 우리, 현대, 삼성, BC, 국민, 농협, 티머니, 이동의 즐거움, DGB유페이)

 

 

환급방식

해당 월에 사용한 교통비는 다음날에 이용자의 나이에 따라 정률기준으로 지급(현금, 마일리지, 현금공제 등)

 

 

지급조건

최소 월 15회 이상 이용 (월 최대 60회)

예시) 청년이 60회 대중교통이용 시,

(1500원 기준) 450원 x600원 = 27,000원 적립

 

 

 

 

기후동행카드 vs K-패스 뭐가 더 나한테 좋을까?

 

기후 동행 카드와 K-패스 중 나에게 알맞은 것은?(장점)

 

'기후동행카드'

  • '따릉이"를 출퇴근 및 여가시간에 즐겨 타는 사람
  • 출근, 통학 외에도 주말에 이동이 잦은 사람 (한 달 기준 53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

 

'K-패스'

  • 신분당선 및 광역버스, GTX를 출퇴근에 이용하는 사람
  • 서울 및 경기도 이외의 지역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
  • 출근, 통학 외에는 집에서 휴식을 선호하는 사람(한 달 기준 52회 이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